박준석 지음 / 동아시아(2018) / 2024.10.07(완독)
책은 오래전에 샀는데 읽다가 말다가 하다가 읽자고 맘먹고 다시 읽은 책이다.
코딩에 관련된 것은 오래전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 쉽게 손이가지 않는 분야였다.
이 책은 코딩의 구체적인 용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관련된 글이다.
기계의 언어, 컴퓨터의 이해, 그리고 어떻게 입력, 연산, 출력이 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방법으로 어떻게 0,1 이 두가지 숫자가 글, 음악,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 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해준다.
사람역시 DNA라는 코드로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계의 언어는 수많은 코드와 그 약속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을 이해한다면 넓혀서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컴퓨터, 기계, 언어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조금 친숙해진다.
언어로 치자면 예를 들면 영어로 보자면 이 책은 알파벳을 잘 설명해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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