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o_dfa1p950
가왕.
조용필 선생님에 대한 소개는 필요없을 듯하다.
그 많은 히트곡, 가슴을 여미는 멜로디, 호소력있는 목소리. 우리 가요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선생님이 새로운 앨범을 내셨다. 정규앨범으론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속으로 안돼~라고 외치고 있다.
80년대 절정기를 넘어서 요즘에 방송에 거의 안나오시니 근황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노래로 새앨범으로 돌아오셔서 정말 기쁘다. 감수성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앨범이다. 이런 느낌은 바운스 앨범을 발표했을 때부터 정말 놀랐는데 20집도 전혀 요즘 노래의 사운드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오히려 가사 전달력이 더 좋아 노래들이 가슴속에 와 닿는다.
뮤직비디오도 나이듦에 대,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데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좋으면서도 가슴 아린다.
건강하세요. 저 선생님 노래 오랫동안 더 듣고 싶어요.
새로운 사운드, 계속 트렌드를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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