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wqv18G5BDE
https://www.youtube.com/watch?v=EzQJsti_Pmw
매일 아침 아버지께서 듣고계시는 '우리는'. 송창식씨 버전이 아니라 어느 성악가가 부르는 버전이었는데 매일 듣다보니 가사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83년도에 나온 곡인데 그 때도 아직 포크송에 참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가사들이 참 많았던것 같다.
듀스의 '우리는'은 93년에 나온곡인데 어릴적 참 많이 들었던 노래다. 딱 10년 차이인데 가사의 전달방식이 참 다르다.
난 누구인가 또 여긴 어딘가 이런 가사를 듣고 있으면 뭔가 이 시대에는 단순히 사랑과 인연을 찾는 '우리는'은 아닌 것 같다.
이 10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 역사적으로 보면 80년대와 90년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x세대의 출현도 그렇고)
같은 제목이지만 성격다른 노래를 들어보니 참 신기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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