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rich Fischer-dieskau
Shubert: Winterreise
Gerald Moor(piano)
집에 있는 cd를 듣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cd player가 잘 없어서 컴퓨터를 통해서 듣고 있는데 물론 스트리밍이나 유투브로도 들을 수 있지만 cd의 느낌은 어떨지하고 들어보았다.
시청각보다 청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더 들어봐야겠다.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가곡으로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는 독일의 유명 바리톤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성악가이다. 클래식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귀에 익은 곡부터 듣기로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
다른 성악가의 겨울나그네를 들어보면서 비교해보면 디스카우의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듣기 너무 좋다.
아마 이 앨범의 그의 전성기시절의 녹음앨범 같은데 몇 번을 더 들어봐야겠고 겨울나그네 자체가 빌헬름 뮐러의 시를 곡으로 만들었다니 그 시의 의미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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