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주말마다 탁현민의 오바타임은 많은 위안을 주던 방송이었다.
그래서 오바타임이 종방이 되었을 때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그가 돌아왔다.
지금같이 일주일간 어이없는 정치뉴스의 범람 속에 생수같은 방송이 될 것같다.
사람사는 이야기도 좋고, 전문분야의 이야기도 좋고, 뭘 배울 수도 있어서 좋고, 함께 웃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또다른 기분좋은 소식이다.
당분간 주말은 즐겁게 보낼 수 있겠다. 얏호.
'Records > 아저씨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0) | 2024.11.27 |
---|---|
리더란 어떤 자리인가 (2) | 2024.11.07 |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 (0) | 2024.09.11 |
가을이 다가온다. (0) | 2024.09.05 |
전기밥솥의 고마움 (10) | 202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