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중요성은 젊은 시절엔 잘 몰랐다.
주변에서 잠은 죽어서 많이 잘 수 있으니 잠을 줄여라라고 흔히 말했는데 그럴것 같기도 했다.
넘치는 일거리에 날밤새는 경우도 많았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데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하루의 컨디션이 완전히 망가진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4시간, 5시간, 7시간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 7시간을 잔 경우가 머리가 맑고 몸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았다. 24시간 중 7시간을 잠으로 날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사실
좋은 컨디션으로 1시간을 2시간 같이 쓴다면 수면부족으로 흐리멍텅한 비효율적 1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낫다고 본다.
역시, 충분한 잠, 지속적인 운동, 좋은 음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메인요소이다.
잠 충분히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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