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정치적 이벤트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실시간으로 리더가 되는, 된 사람의 모습을 보고있다.
좋은 리더란 무엇일까?
수 많은 경영서에서도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카리스마가 있어서? 단순히 수익을 잘내서? 인사를 잘해서? 회사의 경영가치를 키워서?
어제 오늘 두 사람의 리더들을 보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결국은 현실인식의 문제이다. 한사람은 현실을 직시하고 소통하고 있고(합리적 소통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사람은 과거의 화려한 자신의 시절에 갇혀 혼자서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은 현실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걸어나가는(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지금의 리더쉽이다.
다시말해 시대정신, 시대요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그 달콤함에 단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결국 거대하며 추상적인 이념보다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