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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아저씨의 하루

평화로운 개혁?

개혁이 평화로울 수 있나?

방법은 평화로울 수 있으나 진통없이 개혁이 이뤄질 수 있나?

이상하게 시민들은 깨어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퇴보하고 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기점을 잡는 타이밍 혹은 기세가 있는데 

오늘 그 타이밍을 놓친 것 같은 느낌이다.

 

정치인의 말을 신뢰하진 않는데 그게 맞다는 것을 드러내서 알려주니 참 기분이 더럽다.

다른 이들은 사기라고 하던데 이 말이 맞지 않길 바란다.

민주당에서 이제 개혁하자하면 그 말에 진정성을 느낄 당원들이 얼마나될까?

벌써 커뮤니티에서는 미디어에 나오는 의원을 보고 역겹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치인이라는 직업이 그런건지 사람이 그런건지 당사자는 별 감흥이 없는 것 같다.

징글징글하다.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음을 정치인이 제일 둔감하다니 역시 고이면 썩는 것은 진리인 것 같다.

당분간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