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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movie

샌드랜드(디즈니플러스_2024)

이미지 출처: 디즈니플러스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의 시리즈.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를 재미있게 봤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그림에 군더더기가 없다. 액션씬도 그렇다. 

특히 그가 그렸던 메카닉은 아기자기하고 단단하다. 정말 기계에 진심인듯 하다.

선과 악이란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권력과 부패, 고정관념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올 소재들을 던져준다. 

주인공인 벨브르가 악마의 왕자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물을 독점함으로써 권력과 부를 유지하는 인간이 더 악마같이 보여졌다. 

역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용기있는 자이다. 

변화는 행동에서부터 시작한다.

토리야마 작가님 명복을 빈다. 

아직 더 재미있고 멋있는 작품을 남기실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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