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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아저씨의 하루

오늘 우리는 우리 문화자산을 잃었다.

갑자기 그가 떠났다. 

그가 보여줬던 연기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그의 목소리, 웃음, 표정...

정말 어이없다. 우린 왜 이런 일을 반복적으로 겪어야 하는가.

정치의 허물을 덮기위해 왜 그가 희생되어야 하는가.

왜 그가 앞으로 보여줄 수 많은 좋은 작품들이 사라져버려야 하는가.

너무 안타깝고 허탈하다. 

정말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사회. 

돈에 눈이 멀고 침만 흘리는 기레기. 

뭐가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판단을 못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없는 본능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

왜 이렇게 좋은 사회로 나아가는게 힘이드는걸까.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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