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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아저씨의 하루

야만의 시대

끔찍한 뉴스다. 야당 당대표가 대낮에 피습이라니.

좌우를 떠나 이건 정말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을 악마화하고 헐뜯고, 비방하고 그러다 이제는 이런 사건까지.

우리 사회가 정말 이렇게 타락했는가?

무정부상태에서나 일어날 일이 2024년 새해부터 일어나고 있다. 

다시 조폭이 등장하고 그런 영화가 판치는 세상이 되는게 아닌지 걱정된다. 

무엇이 올바른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가르치고 있지도 않다. 

많은 것이 무너져 내리고 있고 기초 역시 튼튼하지 못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화장만 한다고 해서 본판이 바뀌지 않는 것 처럼 아니 지금 가면을 벗은

얼굴들이 드러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반드시 바뀌어야하고 사람됨이 뭔지도 우리자신들이 자각해야한다.

이대표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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