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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S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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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_넷플릭스 이 작품이 애니화된다고 광고했을 때 꼭 봐야지하며 생각했었다. 테츠카오사무 원작을 만화로 봤었고,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도 봤었다. 이라크전쟁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이 여러명 중첩되어 보이기도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와!'하는 배틀씬은 없었지만 이야기의 쫄깃함은 여전히 좋았고 미래시대를 묘사한 통신과 교통, 로봇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도 좋았다. 증오는 결국 아무것도 좋게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결국 전쟁은 모든것을 파괴한다.) 캐릭터들의 입체감도 좋았고 (우란빼고) 묘사도 좋았다. 보는 내내 우리나라에도 정말 괜찮은 애니메이션이 나왔으면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특히 SF) 역시 짬밥은 무시못한다. * 이번 플루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상에 대한 느낌은..
오비완 캐노비 이 포스터보다 다스베이더 숨소리가 더 흥분되던데...
우주청은 만들어질까? 일단은 만들어질 것이라 본다. 하지만 기초공사가 다음정부에서는 부실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이제는 우주다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 (정말 우주가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 진짜 우주를 사랑하고, 새로운 탐험과 도전을 좋아하고 우주선에 미친 과학자, 엔지니어들이 모인 그런 멋진 우주청을 보고싶다. 제발 어설프게 nasa 흉내내지말고 우리는 그냥 우리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
넷플릭스_애덤프로젝트 1. 전형적인 헐리우드 스타일과 스토리, 그러나 재미는 있다. 2. 결국 사랑과 가족이 모든 것을 극복한다. 3. 타임루프와 그 시대에 영향을 줘선 안되는 규칙이 적용된다는 것이 시간의 뒤엉킴을 방지. 4. 백투더퓨처의 123편을 섞어놓은 것 같음. 5. 전형적인 히어로 씬들. 6. 라이언 레이놀즈는 언제나 유쾌함, 조이 살다나는 sf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가보다. 7. 레이첼 맥아담스와 맨날 헷갈리는 제니퍼 가너가 나왔다. 얼굴형이 비슷해서 그런가(?)보다. 개인적으로 캐릭터는 레이첼을 더 좋아한다. 8. 우주선 디자인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했는데 아쉽다. 혁신적이진 않은 것 같다. 마블을 우려넣은 스타일?
점점 다가오는 얼굴인식 youtu.be/oCwEYi_JjEQ 진짜 미래의 일인줄 알았지만 벌써 많이 진행되고 있다. 장점도 물론 있지만 지금 생각엔 제대로된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매우 위험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위 영상에서 보여주는 인종적인 인식률의 차이 그리고 인식오류의 가능성 등을 볼 때 100% 신뢰의 기술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통제라는 행동을 시행할 때 가장 앞장설 기술이기도 하다. 중국에선 이 기술로 신호등을 건널 때 보행자가 몇번 무단횡단을 했는지 신호등 옆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보여주기도 한다. 기겁했다. 안면 인식이 휴대폰에도 적용된지도 오래되었고 금융거래시 인증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해서 만약 긍정적으로 본다면 지갑도 필요없고 주민증도 필요없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윤리적 사용에 있어서 아직까지 토론의 여지..
우주를 바라보는 시점 https://youtu.be/FUUZmWUryLs 호기심, 용기, 도전, 재미, 미래를 만드는 일
Netflix) 얼티드 카본 불사의 소망, 인간으로 태어나면 오래살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미래의 인간의 수명은 육체를 갈아타는 것으로 변화한다. 특히나 자본주의 사회의 색깔을 넣어서 육체의 등급을 구분해서 비쌀수록 좋은 육체를 얻고 목뒤 척추의 저장소(마치 하드같은)를 갈아끼워서 수백년간 살아간다. 그리고 부에따라 지상의 위와 아래가 나뉘어지며 위는 가눌 수 없는 부를 가진 계급이 아무런 터치를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고 땅위의 소시민은 그냥 그렇게 그리고 지상위로 가기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설정은 멧데이먼의 엘리시움에서도 잘 드러난다. 부를 가진가들은 그들이 가진것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이들을 구분하고 억압한다. 얼티드카본에서는 육체를 옮기면서 장수하는 것을 반대하는 그룹과 정부와의 전쟁이라는 소재가 사용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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