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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고이면 썩는다 역시나. 오래된 관행을 지키는 것이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림자처럼 사는게 편한 사람이 햇볕에 나가면 다시 숨게 마련이다. 그냥 용기도 없고 깜도 안되는 거다.
wayfair(cnbc) https://youtu.be/3uddWNSSxkc 코로나 영향으로 업무의 형태가 많이 변했다. 즉 재택근무가 많아진거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시기에는 가구가 그렇게 신경쓰이는 물건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내가 앉는 것, 먹는 공간, 자는 공간 모든 공간에 놓이는 가구들이 하나씩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래서 가구의 매출이 아이러니하게도 증가하고 있다. 그럼 어떤 가구를 놓을 건가? 이케아류로 값싸게 자주 바꿀 수 있는 것? 아님 허먼 밀러에서 나오는 에어론 체어 같은것? 웨이페어도 홈스터프를 파는 회사이다. 별로 다르지 않다. 미국에도 이런 브랜드들 많고 기존에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들도 많다. 그럼 왜 주목을 받는가? 온라인으로 파는 거다. 오프라인에서..
아이러니 코로나로 사람들이 활동이 줄어든 만큼 환경은 좀 좋아지고 있다. 그렇게 이야기하던 미세먼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답답했던 공기가 맑고 깨끗해지고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써야 하는 아이러니. 인간활동은 답답해지고 줄어들지만 환경은 좋아지는 것 결국 인간활동이 환경을 해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기위해 환경을 해치는 아이러니. (살기위한 것보단 욕심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지만)
우리사회가 조금씩 진화해 나간다는 것. 시대가 다르니 내가 보는 관점과 내 윗세대와 아래세대는 다를 지도 모르겠다. 나의 관점으로 보면 요근래 정말 시민사회의 의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유투브나 팟캐스트의 등장은 정말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편을 갈라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껏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조금씩 자신의 소리를 내고 있고 공감을 얻고 있다. 나의 시대에는 '다르다'라는 것보다 '틀렸다'는 것을 더 많이 강요받았다. 각자의 사람과 상황은 다른데 하나의 틀에 가두려는 제약이 많았다. 그리고 그 틀을 벗어나면 나쁜사람, 틀린 사람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그 틀을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인가? 나의 아저씨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후계동 인물..
감사합니다. 내가 누울 수 있는 공간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내가 들을 수 있는 음악 내가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내가 공부할 수 있는 모든 것 내가 운동할 수 있는 몸 모든 걸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게 내 의지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크로 시작 라운지체어 뼈대를 목업해봤다. 이제 오크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서. 화이팅!
책_룬샷 6/20/2020 읽기 시작
오히려 편을 가르고 있다. 오늘 국회는 연기되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동업자 정신으로 똘똘뭉친 정치인들. 국민을 위한다는 그런 위선적인 말보다 솔직하게 대접도 많이 받고 명예도 얻어서 정치한다는 소리를 했으면 좋겠다. 국회법이 고쳐져야 하는 이유를 하나씩 보여주고 있다. 국회의장도 짬순으로 하는 병신같은 관행보다 일을 잘해내고 성과를 내는 사람을 국회의장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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