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 희한하게 돌아가고 있다.
새 대통령 취임한지 2달이 되지 않았는데 나라는 점점 골로 가는 느낌을 받는다.
언론은 이상하게 조용하다. 이렇게 태평성대가 없는가 보다.
주가바닥, 외환보유고 빠르게 감소, 물가 상승, 환율상승, 이런 심각한 일들이
많은데 뉴스는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 우리나라에는 기자와 언론이 없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고
무조건 기성세대는 나쁘다하며 비난과 혐오를 통해 자기 만족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내가 망가졌으니, 너도 망가지고, 우리도 망가지고 다 망해라 하는 분위기인가?
기가 차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한일을 잘못한것이 아니라고 우기는
뻔뻔함이 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뭔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망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당분간은 뉴스와 시사이슈에서 멀어져야 할 것 같다.
정말 공해같다.
지금 이 불안정한 시대에 중심안잡으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휩쓸릴 것 같다.
우선 머리를 맑게 만들고
둘째로 체력을 기르고
셋째로 지식과 인덕을 쌓아보자.
지금 이 대 혼란의 시대에 버틸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필요한 시점이다.
'Records > 아저씨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모르고 뽑은 걸까? (0) | 2022.08.12 |
---|---|
떠오르는 단어들 (0) | 2022.07.27 |
어제의 백분토론(05.12.2022) (0) | 2022.05.13 |
정치와 피로감 (0) | 2022.05.05 |
책의 한 구절 (0) | 202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