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백분토론을 유투브로 보게되었다.
주진형씨도 나왔고 노영희 변호사도 나왔다.
상대편은 김영우 전의원과 김민전이라는 교수였다.
역시 김전의원은 논점일탈에 두리뭉실, 너희는 잘못한 것은 없냐 등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 솔직히 뭐 새롭지는 않았다.
주진형씨는 열린민주당때부터 방송을 몇번 봐왔는데 변한 것은 없었다.
상식적이면서도 개인의 감정을 보여준다. 어제는 논리적인 것보단 감상이
많았던 것 같았다.
김민전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수사인가보다. 먼저 이 말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모호하게 이야기한다. 자기 주장보다는 여기 저기 이야기하는 것을 나열하는 느낌이다.
제일 논리적이며 자기주장을 잘 한사람은 노영희변호사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질문을 잘 이해하고 답을 잘 요약한다.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게 조금 아쉽긴했는데 그래도 어제 초대손님중에서는 제일 잘 하셨다.
결론은 윤정부가 잘 굴러가기를 기원하자는데 역시 다 염려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심지어 보수패널로 나온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그 염려를.
걱정된다. 몇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