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낼 수 없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상관없다는 사람들은 어제와 다름없이 드라마를 보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
정의에 눈감고, 불의와 타협하고 비밀스런 뒷방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맛을 알게 되는 사람들은 그냥 그게 그들의 생활에 체화될지도 모르겠다.
또 그 다음세대들에게 똑같이 행동하거나 강요할 것이다.
정말 모르겠다. 지금은 아마 롤러코스터를 기다리는 줄에 서있는 기분이다.
(롤러코스터는 즐겁기라도 하지...)
오늘 스포티파이에 가입했다. 당분간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단련시켜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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