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cords/아저씨의 하루

반성하자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나는 무엇이 나아졌나 보니 별로 없었다.

감정은 편협해지고 자신감은 떨어지고 자기애는 줄어들었다.

나이핑계, 체력핑계, 코로나핑계...

도망갈 핑계만 찾고 있는 거 아닌가.

반복되는 일상의 편안함에 묻혀 도전도 발전도 성장도 없었다.

삶의 긴장감이 떨어진 것이다.

너무 오래 끌었다. 남과의 경쟁과 비교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

아직 올해의 절반이 남았다. 괜찮은 성장과 성과를 만들어내자.

더 이상 피하지 말고.

 

'Records > 아저씨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의  (0) 2021.07.21
선택  (0) 2021.07.11
매직은 없다  (0) 2021.06.18
시간과 공정  (0) 2021.06.16
책을 읽다가  (0)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