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classic 100 series.
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No.1 in G, BWV 1007
No.4 in E flat, BWV 1010
No.5 in C minor, BWV 1011
Pierre Fournier
아버지가 사셨던 바흐 첼로 무반주 모음곡 CD.
BWV 1007 의 프렐루드는 어디서 많이 들었던 곡인데 하면서 생각해보니 광고에서 자주 들었던 클래식 음악이었다.
첼로의 음색은 아직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보다 편한 느낌을 준다. 그 울리는 소리가 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라서 참 좋다.
역시 같은 곡이라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누가 연주하냐에 따라 그 느낌은 다를 것인데 이 시디를 보니 피에르 푸르니에가 연주한 거라 다른 이의 연주도 한번 들어봐야겠다.
이 곡들을 들으면서 바흐가 17~18세기이니 그 시대 다른 음악들은 어떨지 궁금해지긴했다.
근데 무반주로 18곡이나 들으니 뒤로 갈수록 조금 지루하긴 하고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아직 제대로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확실히 배경음악으로 틀어놓으니 다른 일에 집중은 잘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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