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형제의 액션작품이라고 해서 조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소설책으로 나와있다고 하던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플롯은 특별한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대도 하지 않았구요.
범죄자를 CIA 특수요원으로 만들어서 이용하다 버리는데 그것을 한 요원이 알아서 그 비밀을 밝히는
내용인데 레옹느낌도 나고 아저씨 느낌도 나고 뭐 그러네요.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뭔가 펑펑 터지는데 시원시원하기도 합니다.
서양액션은 선이 굵직해서 보는것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기도 하고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서
남자애들이라면 좋아할 듯한 장면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식스라는 호칭을 사용하는데 보살펴 주는 애가 물어봅니다. 이름이 왜 식스에요?
그러니 주인공은 007은 이미 누가 쓰고 있어서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별것 아닌데 웃기네요.
라이언고슬링은 여전히 라이언 레이놀즈랑 헷갈리긴 하지만 오늘 보니 구별이 가긴갑니다.
레이놀즈보다 토트넘의 해리케인느낌이 더 나네요.
새로운 액션씬이라든지 이런거는 없지만 주말 더위에 시원한 액션영화를 보길 원하시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8월 5일에 오픈하는 카터랑 비교해봐도 좋지 않을까하네요.
아!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는 싸이코 흉내를 내도 모범생같아요. 몸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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