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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Hobby/movie

고질라 싱귤러포인트

https://www.youtube.com/watch?v=wUhyxRbLWbk 

아직 일본보다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유아나 3d부문에서는 우리도 좋은 작품들이 많다. 

그러나 그 연령을 넘어서 성인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우린 너무 너무 부족하다. 

고질라를 보면서 든 생각은 우리가 가진 캐릭터를 더 많이 발굴, 개발해야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

물론 트렌드라는 것이 있어서 요즘 일본의 모든 애니가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볼 만한 소재와 

캐릭터가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부러운 일이다.

태권브이에 열광했던 어린이가 이게 표절시비가 있다는 걸 알게되고 지금도 거대로봇애니를 이야기할게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보니 참 아쉬움이 많다.

아직도 우리 애니메이션업계는 자금난에 허덕이면서 돈이 되지 않는 것은 생각하지 말라고 강요당한다. 

성인애니라는 이름을 걸고 만든 '블루시걸'인가는 우리 애니를 발전시키진 못했다.

애니메이션의 가장 강한 강점이 상상력인데... 그 상상력이 돈이 안된다 싶으면 컨펌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보단 다양한 상상력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애니가 정말 필요하고 텍스트시대가 아닌 비쥬얼시대에서 애니의 

역할은 더 교육적, 비지니스적인 효과를 거둘 수 도 있다. 

애니메이션은 내가 관심있는 분야 중의 하나이다. 강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언젠가  마블이나 디씨 그리고 일본애니메이션보다 더 멋진 캐릭터가 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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