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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Branding

딕스 스포팅 굿즈

이미지출처: 구글

 

https://www.youtube.com/watch?v=i3gZZp5GyKk

 

미국에 대해 부러운 것 하나가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이것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들을 파는 매장이 거대하게 하나로 모여있다는 것이다. 

위 유투브는 미국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가끔 흥미로운 브랜드들을 소개하기도한다. 

(이 컨텐츠는 브랜드의 역사와 경영상태, 매장경험까지 소개하는 포맷이라 브랜드 경험을 원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아무튼 앞으로 노동시간이 줄고 개인이 보내야 할 시간이 많을 경우 가장 선호하는 것이 아마 스포츠, 건강에 관한 섹터가 될 것 같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흔히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저렴하거나 주변에 매장이 없는 경우가 이유일 것인데 딕스 스포팅 굿즈매장은 그 규모, 제품의 다양성, 각 스포츠의 경험(유료)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놨고, 최저가 보장이라는 판매전략으로 온라인보다 싸게 제품을 판매한다. 또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을 수리까지 해준다. 우리는 아직 이 정도의 스포츠 전용 메가 플렉스 매장은 아직 없고 소규모 편집샵(스포츠 카테고리별로)위주로 요즘은 늘어나고 있다(런닝의 경우).

백화점의 스포츠 층은 있지만 가격에 있어서 경쟁력은 떨어진다. 물론 책처럼 백화점에서 경험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이런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독특한 소비자 경험이 있다면 바로 지갑을 열지 않을까싶다. 

여가, 휴식, 스포츠 등 그 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엔트리 시점이라고 본다. 생활패턴이 좀 더 나아진다면 그리고 여유가 생길수록 이 수요들은 증가될거라 예상된다. 딕스 스포팅 굿즈는 스포츠 물류소매회사라고 볼 수 있지만 가격이나 경험 등에서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다.

일본도 이런 메가 스토어가 있다. (이 또한 부러운 부분이다.) 일본의 경우는 학교에서 스포츠 활동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 수요가 꾸준히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스포츠 브랜드도 글로벌하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몇년 전까지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맛만 봤지만 본격적으로 수요를 끌어들일 시기가 다가 올 것이다. (물론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만 된다면)

ABC 마트나 신발 편집샵 말고 좀 더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쉽스토어나 메가 스토어가 대도시별로 생겨나면 좋을 것 같고, 소매업체에서 스포츠 체험방법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을 분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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