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좀 따듯해지기 시작해서 달리기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
장거리는 아니지만 30분 정도 뛰기로 하고 동네 하천공원을 뛰었다.
러닝화는 이전에 신던 것이 다 닳아서 새로 구입했는데 유투브 리뷰에서 추천하던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을 구입했다.
신발을 리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에 신던것보다 반발력이 좋고 연습하기 좋은 신발임에는 분명하다(2주사용해보니)
발볼만 좀 넓히면 좋으련만...
암튼 오랜만에 달려보니 기분은 역시 좋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보다 야외에서 햇빛을 받고 바깥공기를 마시며 하는게
효과가 2배나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마음과 같이 안움직이고 반응도 역시 무뎌졌다. 체중도 많이 늘고 해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당분간
열심히 달려야겠다. 그리고 10km 마라톤도 올해안에 한번 도전해야겠다.
올해도 건강히 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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