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시적인 희망을 보여 주는게 중요. 이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년간 힘들었다. 말도 안 되는 억지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그 행태들을 보면서 속을 끓이고 절망하기도 했다.일반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고 힘든데 지난 3년은 그 삶에 더욱 무거운 짐을 지게 만들었다.그래서 이제 뭔가 나아지기를 바란다. 성장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한다. 사실 인생이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사실 고통 속에서 가끔의 행복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된다는 것을 유시민 작가님이 방송 중에 이야기하신 게 있는데 공감을 하면서도 그 고통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흔히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지난 3년간은 사는 대로 생각하면 어떤 삶이 .. 길은 만들어진다. 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서 길을 만들었다. 우리가 우리 각자의 응원봉을 든 것처럼 우리는 길을 만들고 있다. 오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의 길을 만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마음들이 모여 넓고 단단한 길을 만들 것이다. 다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야 한다. 길을 없애려고 하면 우리는 길을 만들어서라도 나아갈 것이다.오늘의 간절함을 잊지말자. *빨리 산불이 잡혀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이른 아침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며 이렇게 기도한다.오늘 하루도 잘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세상일은 기도만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긴 하지만이렇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오는 것도삶의 나이테가 어느 정도 쌓였다는 이야기겠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