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래식

(3)
classic]The 18th century symphony_C.P.E.BACH&W.F.BACH 바흐가 유명한 건 아는데 , C.P.E.BACH와 W.F.BACH는 누구인가 봤더니 우리가 아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장남과 차남이다. 바흐의 자식들이 많다고 봤었던 것 같은데 이 두명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게 아닌가 싶다. 칼필립 엠마누엘 바흐(차남)는 당대에선 아버지보다 더 뛰어났다고 평을 들었다고 한다. 빌헬름  프리드만 바흐(장남)도 역시 음악적 유산을 아버지에게 많이 받았던 사람이지만 차남보다는 낮게 평가를 받고있다고 한다.저번 바흐 앨범에서는 첼로무반주로 멋지게 들었는데 아들들의 음악은 오케스트라의 멋진 관현악작품들이라 좀 느낌이 달랐다. 18세기의 바로크음악은 잘 모르지만 이 신포니아(심포니)를 들으면 웅장함보다 다채로움이 더 많이 느껴진다. 궁중음악과 교회음악이 대세였을 것인데 궁중음악에..
Classic] Bach-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best classic 100 series.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No.1 in G, BWV 1007No.4 in E flat, BWV 1010No.5 in C minor, BWV 1011Pierre Fournier 아버지가 사셨던 바흐 첼로 무반주 모음곡 CD. BWV 1007 의 프렐루드는 어디서 많이 들었던 곡인데 하면서 생각해보니 광고에서 자주 들었던 클래식 음악이었다. 첼로의 음색은 아직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보다 편한 느낌을 준다. 그 울리는 소리가 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라서 참 좋다.역시 같은 곡이라도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누가 연주하냐에 따라 그 느낌은 다를 것인데 이 시디를 보니 피에르 푸르니에가 연주한 거라 다른 이의 연주도 한번 들어봐야겠다..
Classic] Shubert: Winterreise Dietrich Fischer-dieskauShubert: WinterreiseGerald Moor(piano) 집에 있는 cd를 듣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cd player가 잘 없어서 컴퓨터를 통해서 듣고 있는데 물론 스트리밍이나 유투브로도 들을 수 있지만 cd의 느낌은 어떨지하고 들어보았다.시청각보다 청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더 들어봐야겠다.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가곡으로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는 독일의 유명 바리톤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성악가이다. 클래식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귀에 익은 곡부터 듣기로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다른 성악가의 겨울나그네를 들어보면서 비교해보면 디스카우의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듣기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