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광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고로 본 사회의 단면 아침에 지하철을 탈 때마다 보는 에듀윌광고. 직접사진을 찍으려다 그냥 구글의 이미지를 가져왔다. 카피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노무사시험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 과연 노무사의 일이 뭔지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어떤 직업적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하는 생각. 요즘 벌어지는 의사증원에 대한 파업을 보면서 과연 그들은 왜 의사가 되었을까하는 생각.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했다. 모든 기준이 돈이 되어버린 세상이 온것 같다.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세상의 대세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 모든 시작은 이x박씨가 심어준 씨앗들. 그리고 잊지 못할 광고 카피, "여러분 부자되세요~" 물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은 좋다. 근데 그게 직업선택의 기준이 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