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론:아레스_극장 10월에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이 개봉해서 볼까 말까 했는데 보길 잘했다. 1982년 트론을 개봉했는데 그걸 티비에서 볼 때쯤엔 티비화면에서 거의 눈을 떼지 못했다. 당시 컴퓨터 사용의 개념도 자리잡지 못한 시기였는데 그렇게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이라니. 그리고 그 오토바이는 정말 대단했다. 물론 지금 보면 어설픈 cg가 있겠지만 당시만 해도 컴퓨터 안으로 들어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 것이니 영화소재에 있어서도 하나의 커다란 변화였다.(또다른 상상의 영역)디즈니가 트론을 프렌차이즈로 만들려고 하는 듯하다. 당시의 센세이션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아마 컴퓨터그래픽디자인에 새로운 개척자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맘껏 그들의 새로운 표현기법들을 지금의 트론의 시작부터 아레스까지 뿌려대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