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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웨이(책) 이기문 지음 / 김영사 / 10/23 /2021 (완독) 게임회사의 성장과정을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어떻게 창업을 하였고, 조직을 만들고, 자금을 융통하고, 상품을 만들고, 관리하고 확장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인재관리에 대해서 경영진과 제작진들의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이야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테라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 성공보다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단 말이다. 실패를 통해서 성공을 이뤄냈다는 것을 잘 반증하는 것이다. 지금의 명성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그리고 회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갈등했는지도 생생하게 기술되어 있다. 크래프톤의 시작의 출발선은 조금 앞서 있었지만 제대로 된 회사를 만드는 과정은 제대로 거치고 있다. 역시 라이브한 이..
멋지다, 대단하다, 기대된다!
오늘 책 속의 말. 진짜 승부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이건 풀릴 것 같지 않다' '이건 가능할 것 같지 않다' 그렇게 생각한 때에 역으로 무엇인가 극복해내려고 생각하는 것, 저는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노력의 진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것으로는 노력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고모리 시게타카 (후지필름) BY 책 크래프톤 웨이 중에서- 누군가와 함께 실패를 해보면, 그 사람을 명료하게 느끼게 된다. 도전의 결과가 나올 즈음 도전의 책임자에 관해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또 실패를 함께 할 수 있을 지 알게 된다. 실패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재도전 여부가 갈린다. 도전을 시작한 누구라도, 여전히 가치 있는 도전인지,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지 등을 주기적으로 돌아..
소반 소반작업중 역시 부족하다 능력이. 만드는 태도에도 작업에 임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많다. 반성x반성
팔리는 경험을 만드는 디자인(책) 로버트 머스먼, 매튜 듀어든 지음 / 홍유숙 옮김 / 유엑스리뷰 / 09/28/2021 (완독) 사용자를 위한 저니맵, 터치포인트 그리고 경험의 다양한 종류와 단계 결국은 사용자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예측하고 포인트를 잡아서 개선하는 것이 ux기획자, 디자이너의 일. 읽다가 확실히 우리 브랜드를 다루지 않아서 사례가 조금 생소하기도 하던데 우리 것을 좀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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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체어2 B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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