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의 마음이 색깔로 표현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하곤한다.
넷플릭스에 있는 드라마처럼 좋아하면 울리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본성을 알아볼 때 그 사람의 고유한 색이 보인다면
어떨까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그 중에서 솔직히 블랙보다 회색이 더 무섭다.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고 보이기에 무난하고 서로 어울리는 것처럼 보이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배경으로 묻히기도 좋고...
하지만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보이는 게 다가 아닌 회색. 마치 겉으로만 웃고있는 사람처럼.
그 안에 숨은 색을 잘 보아야 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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