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토이스토리를 보지를 못했다. 1편 나왔을 때 그 인기랑 4편이 그렇게 좋았다고 해서 나중에 몰아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영화였다. 4편이 거의 종결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고 했는데 5편이 나왔다. 타이밍이 그때 볼만한 영화가 이거라서 극장에서 보긴 했는데 앞의 이야기를 보지 않았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아무 무리가 없었다. 지금 현재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장난감이 아이들의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고 맘에 맞는 친구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아날로그의 감성이 상상력을 만들어내고 그 상상력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유대를 강화시킨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제시, 우디, 버즈의 역할 그리고 이제는 서랍 속에 넣어진 초기 디지털 장난감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지만 장난감의 기본 가치를 이어주는 기능은 계속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는 휴대폰, 태블릿, 피씨 등 이런 디지털 기기들이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휴대폰이 있었고 물리적인 사용보다 터치스크린에 더 익숙한 세대가 어른이 되었다.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한다.
앞으로 아이들은 어떤 장난감을 가지고 놀까? 친구는 사귈 수 있을까?
'Culture & Hobby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자 속의 양_극장 (0) | 2026.06.16 |
|---|---|
| 참교육_넷플릭스 (0) | 2026.06.11 |
| 와일드씽(극장) (0) | 2026.06.10 |
| 사카모토 류이치_다이어리 (극장) (0) | 2026.04.19 |
| 프로젝트 헤일메리_극장 (0) | 202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