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디세이_극장 이제 볼 사람은 다 본 것 같아서 극장에서 내리기 전 오디세이를 보러 갔다. 평가를 하자면 올 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영화라고 하겠다. 호프가 가장 흥미로운 영화였다면 오디세이는 내용적으로 충만한 영화였다.그리고 우리가 서양사에서 영웅담으로만 알고 있는 트로이전쟁에 대해서 그리고 트로이 목마에 대해서 영웅서사의 관점이 아니라 전쟁에 참가한 인간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이 감독이 대단한 점인 것 같다. 감독은 '인간'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있었고 그 욕망과 생각, 고뇌와 슬픔을 스크린에 잘 담아내었다. 오디세우스는 사람들이 칭송하는 영웅이지만 그는 자신의 아내 페넬로페에게 원죄를 지은 죄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야기하였다. 자신이 제우스의 법을 따르지 않고 문명적이지 않고 비열한 방법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