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그룹대전이 한창이다. 늦여름 늦게 파티를 시작하는 느낌이다.
블랙핑크의 컴백에 이어서 아이브, 뉴진스, 소녀시대 컴백 등 다양한 음악들이 한꺼번에 나왔다.
블랙핑크와 소녀시대야 워낙 네임밸류가 있으니 말할 것 없으나 요즘 스포티파이에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는
걸그룹곡은 아이브의 After like와 뉴진스의 hype boy다.
정말 노래들이 음악을 소비하는 대중들이 뭘 원하는지 알고 만든 노래인것 같다.
솔직히 블핑이후로 정형화된 걸크러쉬스러운 곡들을 들으면서 kpop도 정형화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번 아이브와 뉴진스 곡들을 들으면서 역시 다음 진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 정말 좋다. 앞으로 kpop은 더 다양하게 전개될 것같다.
다음의 걸그룹은 정말 노래에서 있어서 대중을 향한 극한을 추구하거나 개성을 만들어내야 할 것같다.
그냥그런 노래나 개성은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UEJePR0UE
https://www.youtube.com/watch?v=F0B7HDi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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