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만들기 시작한게 끝이 안보인다.
오늘도 더 만지다가 틀어지고 새로운 경첩을 써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맘에 들지 않는다.
자꾸 도자기 장인이 떠오른다. 맘에 들지 않으면 부숴버리는 장면.
하지만 난 그럴 수 없다. 제한된 재료, 디자인에서 해결을 해야한다.
틀어지면 다시 맞추어야 하지만 정확하게 맞추던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야한다.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최고의 효과를
만들어야한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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