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엽 지음 / 유노북스(2022) / 11.21.2022 (완독)
우연히 온라인 서점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데 후보로 있던 책을 사서 읽었다.
지금처럼 후안무치와 상식보다 억지가 통하는 혼란한 사회에서 뭔가 옛사람의 지혜를 통해서 뭔가 위안을 얻을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사게 만들었다.
물론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은 했는데 그냥 읽고 싶었다. 물론 다 읽고 나니 자기계발서에 충실한 책은 맞다.
특히 오십이라는 시간이 가까워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맞이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데
이 책이 정답은 알려 주지 않지만 그래도 용기는 주는 책이라 읽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살고 나 자신으로 살고 행복하게 살자. 아직 해야할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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