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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넷플릭스_2024) 이병헌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닭강정. 웹툰을 보지 못했고 넷플릭스 광고를 보고 재미있겠다 싶어서 기다린 시리즈이다. 이 감독님의 극한직업도 좋았지만 멜로가 체질이 더 좋았던 나에게 닭강정 이 시리즈가 과연 어떻게 다가올까 궁금했다. 10편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사실 6편정도로 좀 압축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극의 재미는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이병헌 감독의 대사가 사실 웃긴게 많은데 닭강정 역시 좀 어이없는 웃음포인트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웃음들은 와하하가 아니라 하하하이다. 주인공들의 연기는 물론 조연까지 그들의 연기가 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을 준다. 생각보다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고 아마 앞으로 이병헌 사단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위기에 강한 민족 코로나19의 상황의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는 정말 잘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잘하고 있다. 옛날에는 위기가 닥치면 왜 우리 국민만 희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고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그리고 위정자들 그들은 누구인가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위기에 국가(정부)가 이만큼 대처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사회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어떠한 정부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것도 지난 정권과 비교해보면서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을 중시하는 철학이 없는 지도자는 위기를 절망으로 바꾼다. 그러나 그 반대의 지도자는 위기를 극복으로 바꾼다. 솔직히 위기에 강한 민족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선한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고 현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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