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일상의 Photo
내가 좋아하는 길
taks
2021. 4. 13. 22:25
나무가 양쪽으로 숲처럼 가득한 길이다.
내가 좋아하는 길.
벌써 동물들 털갈이 하는 것 처럼 하얀 벗꽃의 외투를 벗고
싱그러운 초록빛을 드러낸다.
봄이 본격적으로 들어간거다.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삶도 이렇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