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s 2025. 9. 4. 14:41

NewsHour / 2025.09.03

1. 북중러가 모인 이번 전승절 행사에 대한 기사. 여기서 인터뷰어가 주목하는 것은 대립관계는 이미 시작되었고 인도의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번 관세협정으로 세계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이고 더 이상 동맹이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는 서방의 세계와 미국과 대척점에 있는 국가들과도 협력하려고 하는 모양새인데 그 이유는 미국의 관세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의 세계질서는 중국중심이 될 것인지 미국이 여전히 패권을 쥐고 흔들지 정말 외교는 총을 쏘지 않는 전쟁터 같다.

 

2, 하버드가 트럼프의 연구비지원삭감에 대한 소송에서 승리하였다. 밉보인다고 이렇게 예산을 삭감하거나 인력을 자르거나 하는 방법이 옳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트럼프도 가만있지 않을 듯하다. 다른 방법을 동원하겠지 그리고 오랫동안 괴롭힐지도 모르겠다. 누가 벌써 써먹은 방법처럼. 

 

3.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는 것에 관한 기사. 기자는 방법을 2가지로 정리했는데 하나는 법원이 엡스타인파일을 하원위원회에 전달해서 공개하도록 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법률로 정해서 무조건적인 공개(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있다고 함. 물론 그러기 위해선 공화당의 2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엡스타인 생존자와 변호사의 인터뷰에서 강조하는 것은 이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1996년부터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던 생존자는 그동안 무시 당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더 열심히 더 많이 알릴 것이라고 하였다. 용기 있는 행동이다. 엡스타인 피해자는 1000명 이상으로 이야기된다. 

 

4. 오늘 흥미로웠던 기사. 대통령의 애완동물들에 관한 기사인데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길렀던 애완동물들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설명해 주는 기사. 링컨대통령의 Fido가 아마 최초의 사진일 텐데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왜 대통령들은 애완동물들을 기를까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그 자리가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운 자리가 아니겠는가. 당연히 마음의 안식처로 가족 외에 애완동물을 기름으로써 아마 치유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강아지가 압도적으로 많다.

 

Words /

Axix of Autocracy 전제정치

sycophancy 아첨정치

manifestation 표명

rejuvenation 회춘

pomp 화려함, 호화로움

fraternal duty 형제적 의무

blunt 무딘

degradation 하락, 퇴보

friction 마찰

retaliation 앙갚음

shrapnel lodged in one's neck  ~이의 목에 파편이 박혀있다.

hoax 사기

turmoil 소란

ploy 계책, 책략

substantive 실제적인

purjury charge 위증죄 혐의

indictment 기소

hinge on ~에 좌우되다 달려있다.

stamp out 근절하다

predatory acquiescing 약탈적 묵인

destitute 난민

salinized with 염분화

soggy 질척한, 눅눅한

edge of despair 절망의 가장자리

trajectory 궤도

versatility 다용도성

empathy 공감

politicking 득표나 이익을 위한 정치

rampant 맹렬한

pedestal 기초, 받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