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대선 토론 후기와 이제는 불매.

taks 2025. 5. 19. 21:11

5.18일 대선후보의 토론을 보았다. 

예상은 했지만 예상한 만큼이었다. 

시대를 읽지 못하는 사람과 혐오를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

선거토론의 방식도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너무 형식적이고 깊이가 없다.

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역시 공무원적 사고의 한계이다.

 

점심비용을 아낀다고 편의점 빵을 사먹곤 했는데 거의 삼립 즉 spc브랜드이다. 

spc 공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사고가 났다. 

누군가가 이런 글을 남긴게 기억에 남는다. spc는 노동자의 피로 빵을 반죽하고 만든다고.

이런 건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는 편의점을 비롯해서 spc 브랜드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다. 

남양과 유니클로 그리고 spc까지. 대체품이 없는 것이 아니니. 이제는 더 단단히 불매를 해야겠다. 

좋은 기업이 좋은 제품으로 그리고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이런 선순환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