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2025년 3월의 마지막날.

taks 2025. 3. 31. 21:21

꽃들은 점점 자랑을 하고 날씨는 포근해지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평화롭지도 안녕하지도 못하다.

국가는 생각보다 많은 부문이 망가져 있었고 어찌어찌해서 굴러가도록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우리가 그렇게 믿어왔던 인간에 대한 신뢰와 선의는 더 이상 우리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바꾸지 못하면 망한다는 생각이 수시로 엄습해 오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이 지나면 2분기의 시작이다. 

아직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보지 않았지만 불안정이 안정이 되고 절망이 희망으로 불릴 때 여유있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실컷 울었으면 좋겠다. 

벌써 지치는 202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