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s/아저씨의 하루
추운 날씨
taks
2023. 12. 21. 11:53
이상한 기후변화로 겨울에도 따뜻한 날이 이어졌는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다. 비단 추워진 날씨 뿐 아니라 지금의 사회, 경제, 정치 환경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 날씨가
아니 마음이 더 추워져버린 느낌이다.
좀 있음 크리스마스지만 옛날에 들었던 크리스마스 캐럴은 크리스마스 당일만 울려 퍼질 듯 하다.
당장 내년을 생각해야하고 풀어야할 걱정들이 앞설지도 모르겠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남은 시간이라도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책, 좋은 음악으로 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야겠다.
생각과 행동은 연결되어야 변화가 이루어진다.